아내는 올림픽, 남편은 패럴림픽에서 '금빛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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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멀리뛰기에서 아내가 챔피언이 되는 순간을 관중석에서 만끽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남편 우드홀은 이번에는 자리를 바꿔 패럴림픽 400m에서 아내의 응원을 받으며 힘찬 질주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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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표로 나란히 출전해 화제가 된 미국의 우드홀 부부가 동반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파리 패럴림픽 육상 400m에서 남편 헌터 우드홀이 아내에 이어 챔피언이 됐습니다.
파리올림픽 멀리뛰기에서 아내가 챔피언이 되는 순간을 관중석에서 만끽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남편 우드홀은 이번에는 자리를 바꿔 패럴림픽 400m에서 아내의 응원을 받으며 힘찬 질주를 펼쳤습니다.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와 46초 36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우드홀은 생애 첫 패럴림픽 정상에 오른 뒤 아내가 그랬던 것처럼 관중석으로 달려가 뜨거운 포옹을 나눴습니다.
[헌터 우드홀/미국 장애인 육상 대표 : 아내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도 겸손하게 기뻐하지 않고, 제 시간을 기다려줬어요. 정말 특별합니다.]
시상대에서 감격의 눈물을 쏟은 우드홀은 아내와 함께 각자의 금메달을 목에 걸고 둘만의 세리머니를 펼치며 두 배의 기쁨을 즐겼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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