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기상악화 속 섬 지역 환자 헬기 이송

박철홍 2024. 9. 7. 2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오후 6시 13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자상 환자 발생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구조헬기를 보내 환자를 목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해경은 환자의 위급한 상태를 고려해 헬기 출동을 결정, 긴급 이송을 시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좋지 않아 헬기 운항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환자 생명을 구하고자 적극적으로 이송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도해경, 섬 지역 환자 헬기 이송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7일 오후 6시 13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자상 환자 발생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구조헬기를 보내 환자를 목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남해안 지역에 호우가 쏟아지고 구름이 짙게 끼어 먼저 이륙한 닥터헬기는 회항하는 등 기상이 악화한 상태였다.

그러나 해경은 환자의 위급한 상태를 고려해 헬기 출동을 결정, 긴급 이송을 시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좋지 않아 헬기 운항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환자 생명을 구하고자 적극적으로 이송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