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데뷔 전 클럽서 만난 연예인과 계속 연락→방송국에선 모른척 하더라" 폭로('시방솔비')

최신애 기자 2024. 9. 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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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가 데뷔 전 클럽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 솔비는 지인의 질문에 "고등학교 때 제일 많이 놀았다. 진짜 웃긴 얘기인데 데뷔하기 전에 클럽에서 같이 춤추고 놀았던 사람이 연예인이었는데 데뷔하고 나서 방송국에서 만났는데 서로 모르는 척 하고 얘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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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채널 '시방솔비'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솔비가 데뷔 전 클럽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2억 털린 솔비, 리프레시 양양 휴가, 다이어트 성공한 웰메이드 몸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솔비는 지인의 질문에 "고등학교 때 제일 많이 놀았다. 진짜 웃긴 얘기인데 데뷔하기 전에 클럽에서 같이 춤추고 놀았던 사람이 연예인이었는데 데뷔하고 나서 방송국에서 만났는데 서로 모르는 척 하고 얘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솔비는 "그때는 분명이 연락도 하고 잘 아는 사이였다. 근데 (방송국에서 다시 만났을 때) 절대 아는 척을 안하면서 '그땐 내가 아니었다' 이런 느낌이어서 나도 모르는 척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인은 "(그가) 얼마나 놀랐겠냐"고 공감했고, 솔비는 "어마어마하신 분도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솔비는 다이어트에 대해 "이제부터는 내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정도 먹더라도, '내일 되면 조금 줄여야겠다'는 리듬을 맞추고 있다"며 체중을 유지하려는 노력상을 전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드라마 보다가 치킨에 맥주 한 잔하면 좋겠다. 작업하고 나면 공허함이 있어서 와인 한 잔 마시고 싶은데 그런 걸 다 참았다. 누군가가 보고 있지 않아도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보여질 것이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했다. 커리어를 쌓아가는 일도 다 똑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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