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크로스핏 선수" 유이, 수영 선출다운 저력 발휘…김동현도 '깜짝' [무쇠소녀단](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유이가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무쇠소녀단'에서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배우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 VCR에서 유이는 "나는 물이 너무 좋다"며 수영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유이는 "내가 중학교 때부터 수영을 하다 보니 지구력은 있는 것 같다. 버티고, 참고, 오래 달리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에는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따보려고 제일 많이 간 곳은 수영장이었다. 운동은 매일 하려고 한다. 그게 습관화가 되어서 (운동을 해야)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는 느낌이다. 아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처럼"이라고 전했다.
멤버들과 함께 철인 3종 경기 현장을 실제로 방문한 유이. 이후 '단장' 김동현을 만나 기초 체력 테스트에 나섰다.
가장 먼저 도전한 것은 버피 테스트. 3분간 진행된 버피 테스트 도전 중 유이는 단 한번도 페이스를 놓치지 않고 정자세로 임했다. 김동현은 "유이 씨 한 번도 안 쉬고 똑같은 자세로 하고 있다. 대박이다"라고 놀랐고, 설인아 역시 "유이 언니 미쳤어"라며 거들었다. 진서연은 "기계야 뭐야?"라며 유이를 바라봤다.
그 결과 유이는 3분 만에 40개를 하며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동현은 "격투기에도 수영 선수 출신이 있다. 확실히 수영 선수 출신은 체력적인 면에서 다르다. 유이 씨는 거의 기계처럼 했다. 거의 크로스핏 선수인 줄 알았다. 5분 했으면 7~80개를 한 것"이라며 칭찬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테스트에 도전한 멤버들은 방송 말미 5km 러닝에 나섰다. 이때도 유이는 일정한 페이스로 달리는 것은 물론, 막판 스퍼트까지 내며 31분 42초라는 기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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