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전대통령 찾은 우원식 의장 "검찰모습에 국민들 걱정 많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문 전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 등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우원식 의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문재인 대통령을 뵙고 왔다"며 "한반도 평화의 위기, 기후위기, 의료공백 등에 대해 말씀을 나눴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에 앞서 경남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문 전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 등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우원식 의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문재인 대통령을 뵙고 왔다"며 "한반도 평화의 위기, 기후위기, 의료공백 등에 대해 말씀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변함없는 대통령 모습에 오히려 힘을 받았다"며 "최근 검찰의 모습에 국민들도 걱정이 크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에 앞서 경남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이 된 후 처음으로 봉하에 다녀왔다"며 "국회가 해야 할 일이 어느때 보다 많고 중요하기에 마음도 다 잡고, 각오도 말씀 드렸다"고 밝혔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분위기 파악 좀"…김민재 SNS 몰려간 축구팬들 댓글 폭탄 - 머니투데이
- 하지원, 바이크에 깔리고 목뼈 골절까지…"진짜 죽을 뻔했다" - 머니투데이
- "재산 1조7000억원"…32세에 '억만장자' 된 팝스타, 누구? - 머니투데이
- "첫사랑이었다" 베리굿 조현, 이상형 남친과 결별…왜? - 머니투데이
- 여친 안대 씌우고 불법 촬영…'징역 1년6개월' 아이돌 래퍼, 항소 - 머니투데이
- '400만원 선결제' 무안공항 카페, 100만원 팔고 끝?…해명 들어보니 - 머니투데이
- "최홍림, 87억 사기에도 경제 관념 없어…여대표와 손잡고 행사도" - 머니투데이
- '뇌경색 투병' 조영남 "반신불수 될 뻔"…10년 넘게 금주한 이유 - 머니투데이
- 김흥국 "한남동으로 들이대라"…尹체포 저지 집회 등장 - 머니투데이
- "대학 안 나왔으니 애 지우라고"…오은영 경고받은 엄마 '고부갈등' 호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