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레드푸드 축제' 열리는 장수군…방문객들 줄 이어

강교현 기자 2024. 9. 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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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서 7일 '레드 푸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해까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로 불렸던 축제는 올해부터 '레드 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이 변경됐다.

최훈식 군수는 "주요 농특산물을 모두 아우르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축제 이름을 바꾸고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대폭 확대했다"며 "장수한우마당에서 명품 한우의 진수를 경험하고,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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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장수 레드푸드 페스티벌 축제 모습. '빨간 맛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장수군 제공) 2024.9.7/뉴스1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서 7일 '레드 푸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해까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로 불렸던 축제는 올해부터 '레드 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이 변경됐다.

지난 5일 개막한 축제는 '빨간 맛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그동안 한우·사과에 집중됐던 축제를 오미자와 토마토 등 지역의 다양한 빨간색 농특산물을 아우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군은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오감 만족 축제를 목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축제에서는 쉐프 요리 쇼, 전국 가족요리 대전, 레드 푸드를 찾아라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문화공연 행사로는 전국한우랑사과랑가요제, 장수문화제, 예술동호회 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특히 명품 장수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2500석 규모의 '한우마당'이 운영된다.

최훈식 군수는 "주요 농특산물을 모두 아우르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축제 이름을 바꾸고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대폭 확대했다"며 "장수한우마당에서 명품 한우의 진수를 경험하고,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일 장수 레드푸드 페스티벌 축제 모습. '빨간 맛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장수군 제공) 2024.9.7/뉴스1
7일 장수 레드푸드 페스티벌 축제 모습. '빨간 맛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장수군 제공) 2024.9.7/뉴스
7일 장수 레드푸드 페스티벌 축제 모습. '빨간 맛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장수군 제공) 2024.9.7/뉴스
7일 레드푸드 페스티벌(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전북자치도 장수군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 마련된 한우마당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장수군 제공) 2024.9.7/뉴스1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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