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나흘 연속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띄우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까이 오물풍선을 띄우지 않다가, 지난 4일부터 나흘 동안 모두 다섯 차례 남쪽으로 쓰레기 등을 실은 풍선을 날려 보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16차례에 걸쳐 오물풍선을 띄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나흘 연속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띄우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건드리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까이 오물풍선을 띄우지 않다가, 지난 4일부터 나흘 동안 모두 다섯 차례 남쪽으로 쓰레기 등을 실은 풍선을 날려 보냈다. 풍선을 띄우는 데 필요한 풍선 자재와 쓰레기 수급이 대규모 수해 복구로 제한됐다가 어느 정도 해소됐기 때문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16차례에 걸쳐 오물풍선을 띄웠다.
정인선 기자 re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지금 바꿔야”…강남 한복판에 3만명 모였다, 왜?
- “개원식 불참, 김 여사 생일잔치는 가…봉건시대 왕인가” [공덕포차]
- ‘응급실 뺑뺑이’ 김종인, 복지차관에 격분…“전화하면 경증? 몰상식”
- ‘탕탕탕’ 처형 모습 그대로…러, 항복한 우크라군 3명 총살 포착
- 북,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 정부 “26년 의대증원 유예 아냐…의료계 의견 안 내면 재논의 불가”
- “펑” 객석 향해 폭죽 발사, 17명 부상…화상 입고 병원 이송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8명 남아
- ‘성추문 입막음’ 트럼프 형량 선고 연기…법원 “대선 영향 고려”
- ‘오베라는 남자’ 작가 첫 방한…“이민자 이해, 날 더 좋은 사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