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였던 '난입' 세주아니… '피넛' 한왕호의 멋쩍은 웃음 "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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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 한왕호가 4세트 세주아니로 '난입'을 든 것에 대해 해명했다.
피넛은 멋쩍은 웃음과 함께 "실수였다. 3세트 뽀삐 룬을 그대로 가져왔었다. 작골을 먹었을 때쯤 눈치챘다. 룬을 잘못 들어 당연히 아쉬웠다. 그러나 쓰지 못할 룬도 아니었고 사실 후반에는 난입이 더 좋다. 운영 단계에서 기민함과 물위를 걷는 자 특성 덕분에 잘 따라갔다고 생각한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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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피넛' 한왕호가 4세트 세주아니로 '난입'을 든 것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3세트 뽀삐를 플레이했던 룬을 그대로 들고왔다며 명백한 실수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7일 오후 3시 경상북도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 T1과의 결승 최종 진출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경기 후 선수단 대표로 나선 피넛은 "전체적인 경기력이 만족스럽다. 그보다 결승에 갔다는 사실과 선발전 없이 롤드컵을 확정했다는 것이 부담감을 덜어준다. 또 경기력이 좋아 내일(8일) 결승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결승전은 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휴식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피넛은 그럼에도 "컨디션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승리해 경기 감각도 올라갔다. 또한 경기장에서 미리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좋은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피넛은 이날 4세트에서 세주아니로 '난입'룬을 선택했다. 피넛은 멋쩍은 웃음과 함께 "실수였다. 3세트 뽀삐 룬을 그대로 가져왔었다. 작골을 먹었을 때쯤 눈치챘다. 룬을 잘못 들어 당연히 아쉬웠다. 그러나 쓰지 못할 룬도 아니었고 사실 후반에는 난입이 더 좋다. 운영 단계에서 기민함과 물위를 걷는 자 특성 덕분에 잘 따라갔다고 생각한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피넛은 이날 결승 진출로 한화생명 소속으로 8년 만에 결승행 무대를 밟게 됐다. 피넛은 2016년 서머 한화 전신 락스 타이거즈 소속으로 결승에 진출했었다.
피넛은 "첫 우승이 8년 전이었다. 그때 응원했던 팬들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니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며 "항상 팀을 많이 옮겨다녔다. 돌이켜 보면 다른 팀으로 갔을 때 예년보다 성적이 좋아지면 늘 기뻤다. 그래서인지 오늘(7일)도 더 기뻤다"고 말했다.
끝으로 피넛은 결승전에 대해 "1세트가 제일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1세트만 승리한다면 3-1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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