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부' 공민정, ♥장재호와 결혼 소감…"평생 잊지 못할 하루" [전문]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공민정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7일 공민정은 자신의 계정에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한 분 한 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다. 고맙다"며 "저희의 진심이 정성껏 닿을 수 있게 식을 준비해주신 웨딩 관계자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마법같은 시간을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민정은 서울 성북구의 복합문화공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공민정은 튜브톱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하객들에게 인사했다.
결혼식 하객으로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민영, 이이경, 최규리, 하도권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배우 고경표, 주종혁, 이상이 등이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하객으로 방문했다.
이하 공민정 글 전문.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한분 한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게요.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의 진심이 정성껏 닿을 수 있게 식을 준비해주신 웨딩관계자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마법같은 시간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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