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5년째 불면증 고백…"수면제 끊으니 약만 24알 씩 복용"(무쇠소년단)[종합]

김준석 2024. 9. 7.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설인아가 5년째 불면증을 겪고 있음을 고백했다.

7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서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첫 만남과 함께 본격 체력 테스트가 시작된다.

이날 설인아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제가 사실 잠을 진짜 못 잔다. 수면제를 5년 정도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무쇠소녀단'은 진서연·유이·설인아·박주현의 철인 3종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설인아가 5년째 불면증을 겪고 있음을 고백했다.

7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서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첫 만남과 함께 본격 체력 테스트가 시작된다.

이날 설인아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제가 사실 잠을 진짜 못 잔다. 수면제를 5년 정도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왜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야 하지?'라고 화가 났다. '내가 덜 피곤한가?' 싶어서 더 바쁘게 몸을 혹사시켰더니 '갓생'산다는 이미지가 붙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설인아는 "사실상 자기 위해서, 잘 자기 위해서 좀 더 움직였던 것. 사실 건강한 이미지이지만, 건강했던 적이 없었다. 이번 기회에 건강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설인아는 "수면제를 먹으면 촬영에 집중이 안 된다. 끊고 해봤는데 3일, 4일 제대로 못 자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대학 병원을 다니면서 피부약만 하루에 24알 씩 먹게 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다가 '건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쇠소녀단'은 진서연·유이·설인아·박주현의 철인 3종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