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4일 연속 5차례 몰아치기…서울·경기 낙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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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일 연속, 올해 들어 16번째로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공세를 벌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7일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 처음으로 1차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을 살포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달 10일까지 11차 공세를 벌이던 북한은 한 달 가까이 풍선을 띄우지 않다가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쓰레기 등을 실은 풍선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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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7일 밝혔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 처음으로 1차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을 살포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달 10일까지 11차 공세를 벌이던 북한은 한 달 가까이 풍선을 띄우지 않다가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쓰레기 등을 실은 풍선을 날리고 있다.
특히 전날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일로 북한이 외국 정상의 방한에 맞춰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의도적 도발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풍선 부양에 필요한 풍선 자재와 쓰레기 수급이 대규모 수해로 제한됐다가 이제 어느 정도 해소됐기 때문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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