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내 정치질이구나”… 주우재, 하하 편만 드는 선배 공무관에 ‘분노’(‘놀뭐’)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9. 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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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하하에게 분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은 '청소 후 한 끼' 편으로 진행됐다.

주우재 혼자 열심히 일했음에도 이를 보지 못한 선배 공무관은 "주우재 씨는 형편없네요!"라며 하하 편을 들었다.

이에 주우재는 "부서 이동 안 됩니까? 저 무식한 사람이랑 일 안 하고 싶습니다. 와 이런 게 직장 내 정치질이구나. '나의 해방일지'에 이런 사람 나와"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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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주우재가 하하에게 분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은 ‘청소 후 한 끼’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환경 공무관으로 변신했다. 하하와 주우재는 살수차 팀으로 합류해 서울 중구 젊음의 거리로 향했다.

주우재 혼자 열심히 일했음에도 이를 보지 못한 선배 공무관은 “주우재 씨는 형편없네요!”라며 하하 편을 들었다. 이에 주우재는 “부서 이동 안 됩니까? 저 무식한 사람이랑 일 안 하고 싶습니다. 와 이런 게 직장 내 정치질이구나. ‘나의 해방일지’에 이런 사람 나와”라며 분노했다.

하하는 “우재야 우리 쪼꼼만 열심히 해보자. 힘들겠지만 너만 힘든 거 아니잖아. 네가 쪼끔만 땀 흘리면 돼. 제가 줍겠습니다! 제가 줍겠습니다!”라며 열연을 펼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보던 선배 공무관은 “자 하나 마나 한 일하지 말고 이리 와요”라며 말을 끊어 또 한 번 웃음을 남겼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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