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쓰레기 풍선 또 부양…서울·경기도 이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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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
합참은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7일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까이 풍선을 띄우지 않다가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
한편, 이번 쓰레기 풍선 부양은 북한이 지난 5월 28일 1차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이후 1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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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연속…16번째 살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
합참은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7일 밝혔다.
합참은 "국민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라"며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했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까이 풍선을 띄우지 않다가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 풍선 부양에 필요한 풍선 자재와 쓰레기 수급이 대규모 수해 복구 때문에 제한됐다가 어느 정도 해소됐기 때문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이번 쓰레기 풍선 부양은 북한이 지난 5월 28일 1차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이후 16번째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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