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오늘(7일) 10주기…너무 일찍 떠난 ★
이예주 기자 2024. 9. 7. 19:09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였던 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故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23세.
고인은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과 함께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같은 그룹 멤버였던 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했다. 권리세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생을 마감했다.
한편 故 권리세는 2011년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2013년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해 '예뻐 예뻐', '키스 키스'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사고 후 레이디스 코드는 2016년 3인조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2020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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