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과 벌써 '부부' 분위기 물씬

이유민 기자 2024. 9. 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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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부부' 현아, 용준형이 공항에서 포착됐다.

현아는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용준형과 찍힌 사진을 올렸다.

현아와 용준형은 'Star Nest Music Festival' 참석차 오늘(7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따르면, 현아는 뒤이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용준형과 함께 비행기 탑승을 위해 출국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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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현아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예비부부' 현아, 용준형이 공항에서 포착됐다.

현아는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용준형과 찍힌 사진을 올렸다.

현아와 용준형은 'Star Nest Music Festival' 참석차 오늘(7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현아는 흰색 카디건에 흰색 스커트로 깔끔하고 차분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언론에 따르면, 현아는 뒤이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용준형과 함께 비행기 탑승을 위해 출국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현아는 가수 용준형과 올해 초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오는 10월11일 삼청각에서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아 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현아 측은 부인했다. 지난 3일 웨딩 화보가 공개되자, 축하 댓글과 함께 용준형의 '버닝썬 사태' 연루 의혹을 언급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있었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으며, 2016년 해체 전후 솔로 활동도 펼쳤다. 솔로로서 '버블팝', '빨개요' 등의 히트곡을 내며 솔로 가수로 유명세를 얻었다.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팀을 탈퇴해 현재 솔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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