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중요한 게 아냐!”… 유재석, 250kg 피아노 앞 감독에 ‘도움’ 요청 폭소(‘놀뭐’)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9. 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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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감독에게 소리쳤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은 '청소 후 한 끼' 편으로 진행됐다.

이후 첫 번째 대형 폐기물이 250kg짜리 피아노인 것을 안 유재석과 김석훈은 "피아노요? 와..."라며 경악했다.

아래에서 받쳐주던 유재석은 "아아악! 배야!"라며 소리쳤고 "감독님! 지금 카메라가 중요한 게 아니야!"라며 도움을 요청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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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유재석이 감독에게 소리쳤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은 ‘청소 후 한 끼’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환경 공무관으로 변신했다. 특히 유재석과 김석훈은 대형 폐기물 처리조로 동네를 돌아다녔다.

이후 첫 번째 대형 폐기물이 250kg짜리 피아노인 것을 안 유재석과 김석훈은 “피아노요? 와...”라며 경악했다. 공무관 선배는 “이거 하기 전에 혹시 준비운동 하셨습니까?”라며 몸을 조심하라고 알렸다. 짧은 운동 후 세 사람은 피아노를 들어 차 위에 올리기로 했다.

아래에서 받쳐주던 유재석은 “아아악! 배야!”라며 소리쳤고 “감독님! 지금 카메라가 중요한 게 아니야!”라며 도움을 요청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결국 성인 5인의 힘을 합쳐 피아노 처리에 성공했다. 김석훈 역시 “처음부터 너무 센 걸 만났어”라며 허리를 부여잡았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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