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14~15일 삼성전 인천상륙작전 기념 '인천 랜딩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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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인천 랜딩 데이'를 진행한다.
인천광역시와 SSG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어 해당 경기 관람객에게는 참전용사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가 새겨진 '인천 랜딩 데이' 응원타월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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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SSG 랜더스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인천 랜딩 데이'를 진행한다.
인천광역시와 SSG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인천 랜딩 데이'를 맞아 특별한 시구 행사와 애국가 제창이 진행된다. 14일에는 현역 군인 자녀인 다섯 쌍둥이가 시구에 참여하고 시타에는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 시포에는 현역군인이 나선다. 이어 참전용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군악대, 현역군인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특히, 인천상륙작전 당일인 15일에는 'Thank You Day' 행사를 진행한다. 제210야전포병여단의 '브렌단 툴란' 여단장이 시구에 참여하고, 시타에는 '하산 카터' 주임원사가 나선다. 이어 같은 부대 소속의 현역 군인 '문도원' 상병의 애국가 제창으로 이날 경기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해당 경기 관람객에게는 참전용사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가 새겨진 '인천 랜딩 데이' 응원타월이 제공된다. 응원타월은 스타벅스 게이트, 프론티어 게이트, 3번 게이트, 7번 게이트에서 14일, 15일 이틀 동안 총 8,000개가 배포된다.
더불어 선수단은 이틀 동안 24시즌 '인천 랜딩 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모자에는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패치를 부착한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아 국방색과 검은색의 밀리터리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좌측 가슴 부분과 우측 소매에는 인천상륙작전을 상징하는 패치가 새겨졌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어센틱 14만 9,000원, 친환경 11만 9,000원이며, 함께 출시되는 모자는 3만 9,000원이다. 온라인 판매는 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어센틱 유니폼과 모자는 '랜더스 온라인샵 by hyungji', 친환경 유니폼은 'SSG.COM'과 '랜더스 온라인샵 by emart'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판매가 진행된다. '랜더스 샵 by hyungji'에서는 어센틱, 친환경 유니폼과 모자 총 3종 모두 구매가 가능하며, '랜더스 샵 by emart'에서는 친환경 유니폼만 구매 가능하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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