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인천오픈] 중국의 탕첸후이-정우솽조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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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ITF 인천오픈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 복식 챔피언은 탕첸후이-정우솽(중국)조가 차지했다.
9월 7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탕첸후이-정우솽 조가 이토 아오이(일본)-펑숴(중국)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가오신위는 일본의 이토 아오이(230위)의 변칙스타일을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흔들고 탄탄한 수비로 6-4 6-4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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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도원 객원기자] 2024년 ITF 인천오픈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 복식 챔피언은 탕첸후이-정우솽(중국)조가 차지했다.
9월 7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탕첸후이-정우솽 조가 이토 아오이(일본)-펑숴(중국)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시드 1번을 받고 출전한 탕첸후이-정우솽 조는 첫 세트부터 이토 아오이-펑쉬 조를 강하게 밀어붙여 6-2로 이겨 기선을 제압하고 두 번째 세트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6-3으로 승리했다.
앞서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가오신위(238위·중국)와 예선 통과자 프로조로바 타티아나가 각각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해 마지막 한판을 남겨두고 있다.
가오신위는 일본의 이토 아오이(230위)의 변칙스타일을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흔들고 탄탄한 수비로 6-4 6-4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통과자 프로조로바는 란라나 타라투디(태국 201위)를 상대로 가볍게 6-3 6-2로 돌려세우는 선전을 펼쳐 많은 관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가오신위와 타라투디의 단식 결승은 9월 8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열우물경기장 테니스장에서 펼쳐진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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