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라커룸보다 국가대표팀에 있는 것이 더 편하다"... 수비수의 충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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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주전 수비수인 쿠쿠레야가 어지러운 첼시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쿠쿠레야는 "여기(스페인)에서는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가 훨씬 더 쉽기 때문에 첼시가 더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첼시에서는 노력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떠나고 다른 선수들이 오는 변화의 시기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유로에서 성공의 열쇠 중 하나는 스페인이 좋은 분위기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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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의 주전 수비수인 쿠쿠레야가 어지러운 첼시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6일(한국 시간) "첼시의 한 스타가 클럽의 붐비는 라커룸에 대해 언급하며 국가대표팀에 있는 것이 더 편하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적 마감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는 등 여름 이적 기간 동안 여러 선수와 계약했다. 페드로 네투, 주앙 펠릭스, 키어런 듀스버리 홀, 토신 아다라비오요, 필립 요르겐센 등도 이번 여름에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라힘 스털링이 아스널로 이적하는 등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마크 쿠쿠레야에 따르면 선수들의 대규모 이적으로 인해 라커룸 내부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어렵다고 밝혔다.
쿠쿠레야는 "여기(스페인)에서는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가 훨씬 더 쉽기 때문에 첼시가 더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첼시에서는 노력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떠나고 다른 선수들이 오는 변화의 시기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유로에서 성공의 열쇠 중 하나는 스페인이 좋은 분위기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쿠쿠레야는 이어서 "이런 토너먼트에서는 하루 종일 함께 있기 때문에 서로를 참아줘야 하고,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면 복잡했을 것이다.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엔조 마레스카는 이번 여름에 첼시의 감독으로 부임 후 라커룸의 화합을 책임지는 임무를 맡았다. 스페인을 유로 2024의 영광으로 이끈 쿠쿠레야는 마레스카가 지휘봉을 잡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쿠쿠레야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매우 훌륭하고 명확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감독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수년간 감독을 교체해 왔기 때문에 많은 변화 없이 안정성을 확보하고 감독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는지 지켜보겠다. 우리는 안정이 필요하고, 수준 높은 선수들이 있으며, 모든 것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인내심과 침착함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수준이 있고, 안정이 필요하며 코치와 선수들이 중요한 일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리그 1승 1무 1패로 무난한 출발을 보여주고 있으며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 본머스와 웨스트햄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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