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문 전 대통령 만나 "검찰 모습 걱정"…이재명, 내일 봉하·평산행
유선의 기자 2024. 9. 7. 18:40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7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최근 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우려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을 뵙고 왔다. 한반도 평화의 위기, 기후 위기, 의료 공백 등에 대해 말씀을 나눴다"면서 "최근 검찰의 모습에 국민도 걱정이 크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적었습니다.
우 의장은 평산마을에 앞서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도 예방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참배에 대해선 "국회가 해야 할 일이 어느 때보다 많고 중요해 마음도 다잡고, 각오도 말씀드렸다"고 적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내일 봉하마을에서 권 여사를,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각각 만날 예정입니다.
우 의장은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을 뵙고 왔다. 한반도 평화의 위기, 기후 위기, 의료 공백 등에 대해 말씀을 나눴다"면서 "최근 검찰의 모습에 국민도 걱정이 크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적었습니다.
우 의장은 평산마을에 앞서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도 예방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참배에 대해선 "국회가 해야 할 일이 어느 때보다 많고 중요해 마음도 다잡고, 각오도 말씀드렸다"고 적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내일 봉하마을에서 권 여사를,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각각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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