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나 "최근 검찰 모습에 국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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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최근 검찰 수사와 관련해 우려스럽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SNS를 통해 "문 전 대통령을 뵙고 한반도 평화의 위기, 기후 위기, 의료 공백 등에 대해 말씀을 나눴다"며 "최근 검찰의 모습에 국민들도 걱정이 크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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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최근 검찰 수사와 관련해 우려스럽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SNS를 통해 "문 전 대통령을 뵙고 한반도 평화의 위기, 기후 위기, 의료 공백 등에 대해 말씀을 나눴다"며 "최근 검찰의 모습에 국민들도 걱정이 크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의료 공백' 사태에는 "현실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국회가 해법을 잘 찾아줘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 의장은 이에 앞서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에 이어 내일은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해 봉하마을과 양산 평산마을을 잇따라 찾아 권양숙 여사와 문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468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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