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우체국 다용도실에서 불…15명 대피

신심범 기자 2024. 9. 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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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7일 오전 9시 37분 부산 동래구 명륜동 소재 동래우체국 2층 다용도실에서 불이 나 건조기와 세탁물을 태운 뒤 약 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내 직원 등 15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다용도실 내 건조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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