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곽시양 "천환서 나쁜 놈 맞아… 죄송합니다"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승현에 이어 곽시양이 SBS 드라마 '굿파트너' 악역 열연 이후 쏟아지는 비난에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곽시양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 맞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천환서 나쁜 놈입니다. 연기로만 봐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곽시양은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2회에서 천의료재단의 이사장 천환서 역으로 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곽시양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 맞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천환서 나쁜 놈입니다. 연기로만 봐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굿파트너’ 파이팅”이라고 응원하면서도 “시켜서 했어요”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곽시양은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2회에서 천의료재단의 이사장 천환서 역으로 등장했다. 곽시양은 겉으론 젠틀해보이지만, 알고 보면 섬뜩한 얼굴을 지닌 가정폭력범이었다. 곽시양은 아내 유지영이 낸 이혼 소송의 기각을 위해 차은경(장나라), 한유리(남지현) 변호사에게 사건을 의뢰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자 곽시양은 본색을 드러냈고, 이후 “정신 바짝 차리고 변론하라고. 같은 꼴 당하고 싶지 않으면”이라고 차은경, 한유리 변호사를 협박해 소름 돋게 했다. 특히 12회 말미 곽시양의 폭주로 유지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후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0억원 호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9년전 22억에 판 사연?
- '9만 전자' 눈앞이던 삼성전자…두 달새 6만대 털썩, 왜?
- 30만원에 겨우 구한 카본화.. "일반인 신지마" 황영조의 일침
- 침침해서 노안인 줄 알았는데.. 자칫하다 '실명'
- "내 손목 절대 지켜"…처음 써본 '인체공학 키보드' 역체감이 무섭네[잇:써봐]
- 호되게 당한 홍명보호, 첫 승 위해 오만으로 출국... 10일 맞대결
- “가맹점과 상생”한다는 백종원, IPO 공모자금 95%가 M&A용[증시핫피플]
- 보잉 우주선 ‘나홀로’ 지구 귀환…기체 결함에 우주인 못태워
- 아내는 올림픽 金·남편은 패럴림픽 金... 세리머니도 똑같이
- “화장실서 탕비실 라면을?”…간식 ‘싹쓸이’하는 여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