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학교 등 공습···28명 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학교과 난민캠프를 공습해 1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알자지라 등 현지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에 있는 할리마 알사디야 학교 건물이 간밤에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았고,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인 최소 8명이 사망했다.
또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캠프의 주거용 건물에서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5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가자시티 알바타인과 무스타파카프트의 학교 건물을 폭격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학교과 난민캠프를 공습해 1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알자지라 등 현지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에 있는 할리마 알사디야 학교 건물이 간밤에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았고,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인 최소 8명이 사망했다.
또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캠프의 주거용 건물에서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5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할시마 알사디야 학교 단지에 하마스 테러 조직의 지휘 통제소가 숨겨져 있어 정밀 타격했다”며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여러 조치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가자시티 알바타인과 무스타파카프트의 학교 건물을 폭격했었다. 알자리라는 전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 지구 전역에서 사망한 사람은 최소 33명이라고 전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렇게 됐네요' 김민아, 이혼 5년 만에 밝힌 심경…'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는'
- '재산 1조7000억'…美스타 셀레나 고메즈 젊은 억만장자 대열에
- '갑질 폭로하겠다' 협박한 신현준 전 매니저, 실형 선고 후 '행방불명'
- '만취 역주행' 포르쉐에…암 투병 중이던 '두 아이 아빠' 배달기사 사망
- '성범죄 피소' 태일, 잠적했나…SNS 비공개→유튜브 영상 삭제
- [영상] 50㎏ 발판이 얼굴로 '쿵' 뇌진탕…헬스장은 '회원 잘못'
- '아이가 다쳐도 화내지 않겠습니다'…유치원 학부모에 '집단선서'에 中 '발칵'
- '나 갑자기 늙은 거 같은데'…기분 탓 아니라 '진짜'였다
- '손동작 주의하라고?' 또 '여성혐오' 논란 휩싸인 서울우유
- '우리끼리 적이 되면 안돼'…안방에서 쏟아진 야유에 응원 당부한 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