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에게 쫓겨난 손나은, '나혼산' 시작 "보란듯 잘 살겠다" ('가족X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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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손나은이 김지수에게 쫓겨나 보란 듯이 잘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서로에게 너무나도 애틋했던 금애연(김지수)-변미래(손나은) 모녀 사이에 균열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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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족X멜로’ 손나은이 김지수에게 쫓겨나 보란 듯이 잘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서로에게 너무나도 애틋했던 금애연(김지수)-변미래(손나은) 모녀 사이에 균열이 생겼다.
‘X-아빠’ 변무진(지진희)과 엄마가 재결합하는 건 죽기보다 싫은 미래는 생전 안 하던 가출까지 감행했고, 애연은 미래가 자꾸만 가정을 짊어지며 자신의 보호자 역할을 하려고 하자 속이 문드러졌다.
이에 애연이 오늘(7일)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9회 예고 영상에서 애연은 무진의 도움으로 마련한 자취방으로 미래를 불러 “너 오늘부로 독립했어”라고 통보한다. 순식간에 집에서 내쫓기는(?) 날벼락을 맞은 미래는 “잘 살아줘야죠. 보란 듯이”라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처음으로 맛본 독립은 편한 면도 있지만, 그동안 애연의 손길로 깨끗하게 정리된 방에서 생활했던 미래가 단 하루만 청소를 안 해도 “이게 집이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는 자취방의 실태도 깨닫는 계기가 될 전망. 게다가 공개된 스틸컷에서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져 나올 것 같은 미래를 보니, ‘나혼산’이 결코 쉽지는 않은 듯하다.
그렇지만 독립은 애연에게도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엄마가 되느라 포기한 게 많았던 애연이 어린 나이에 고생고생해서 남매를 다 키워 놨으니 이제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꿈 많았던 그 시절의 인간 ‘금애연’으로서의 인생을 살 최적의 기회이기 때문.
제작진은 “지금까지 가족들만을 위해 살아온 애연-미래 모녀가 이번 주부터 독립 생활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자신을 위한 삶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모녀의 이야기가 남은 4회의 이야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예고하며, “서로에게서 독립한 이들이 오롯한 자신만의 삶을 찾으며 더욱 비상할 수 있을지 두 모녀의 성장에 주목해달라”고 덧붙였다.
‘가족X멜로’ 9회는 오늘(7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MI·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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