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우승 성공한 에폭시 방현아, “우승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폭시 방현아가 우승으로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에폭시는 마지막 1,2위 전에서 승리,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이날 대회 2번째 경기 패배를 설욕하기도 했다.
경기 이후 인터뷰를 통해 승리 소감을 묻자,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어셉한테 지난번 1차 대회 때 지고, 오늘 또 졌는데, 결승전에서 이겨서 많이 기쁘다"라며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우승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폭시 방현아가 우승으로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에폭시는 7일 충남 아산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이벤트 경기에서 어셉을 23-14로 꺾었다.
에폭시는 마지막 1,2위 전에서 승리,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이날 대회 2번째 경기 패배를 설욕하기도 했다.
경기 이후 인터뷰를 통해 승리 소감을 묻자,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어셉한테 지난번 1차 대회 때 지고, 오늘 또 졌는데, 결승전에서 이겨서 많이 기쁘다”라며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우승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WKBL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동호회는 대학부다 보니 대학생이 많다. 보통 동호회 분들이 경험도 많고 선출도 많다. 그래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그러나 다들 잘 해냈고,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대회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효과를 밝혔다.
그리고 에폭시의 장점에 대해 묻자 “우리 팀의 장점은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대학부여서 다양한 과에서 온 사람들이 많다. 체대는 한 명도 없고, 초보들이 많다. 그런 것이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팀은 활기차다(웃음)”며 장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우연이 아닌 저희의 실력으로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 많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심경종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