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도 인정... 안토니, 맨유 절대 안 떠난다→"다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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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는 맨유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안토니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차단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안토니는 튀르키예나 중동으로의 이적을 모두 거절했다. 맨유는 타 구단이 그를 임대로 데려가길 원했을지도 모르지만, 안토니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싶어 한다. 계약 기간이 3년 남은 윙어 안토니는 다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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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안토니는 맨유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안토니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차단했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거의 2년 전 아약스에서 맨유로 8,500만 파운드(약 1409억 원)에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었다. 아약스 감독이었던 에릭 텐 하흐와 재회한 안토니는 맨유 공격진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안토니는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바로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 같았지만 완벽한 허상이었다.
안토니는 가끔씩 번뜩이는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하게 활약하지 못했다. 안토니는 기복이 심했고, 몸싸움을 즐겨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의 피지컬은 전혀 통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까지 단 한 차례만 교체 선수로 출전했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오른쪽 윙어로 아마드 디알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선호하고 있다. 텐 하흐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그는 올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튀르키예의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로 임대 보내는 계약이 거의 합의에 이르렀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무리뉴가 현재 페네르바체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인용한 포토맥은 무리뉴가 안토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튀르키예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6일(한국 시간) "안토니는 맨유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이적설은 사실무근이다. 안토니와 가까운 사람들이 항상 말했듯이 이번 여름에 클럽을 떠날 의사가 없다"라고 밝혔다.
트리발 풋볼도 로마노의 의견을 뒷받침했다. 매체는 "안토니는 튀르키예나 중동으로의 이적을 모두 거절했다. 맨유는 타 구단이 그를 임대로 데려가길 원했을지도 모르지만, 안토니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싶어 한다. 계약 기간이 3년 남은 윙어 안토니는 다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안토니를 제외하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아마드 디알로, 마커스 래시포드를 소유하고 있다. 안토니가 이 주전 선수들을 뚫기 위해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로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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