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공장 화재 5시간 만에 완진…1명 부상·22명 대피

엄승현 2024. 9. 7. 17: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성남면 한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나 5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40대 남성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당시 공장 내부에는 23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화상 환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2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또 주변에서 20여 건의 화재 신고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천안 #공장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