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 ‘새민주당’으로 새출발…제2 창당 공식 선언

2024. 9. 7.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미래가 창당 7개월 만에 당명을 '새미래민주당'으로 바꿨다.

새미래민주당은 7일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당명 변경 안건과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미래민주당이라는 당명은 지난 5일 당원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새미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계 탈당파들을 주축으로 해 지난 2월 창당됐지만, 개혁신당과 통합했다 결별하는 과정에서 부침을 겪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현역의원 김종민 탈당으로 원외 정당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 [새로운미래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새로운미래가 창당 7개월 만에 당명을 ‘새미래민주당’으로 바꿨다.

새미래민주당은 7일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당명 변경 안건과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미래민주당이라는 당명은 지난 5일 당원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약칭은 ‘새민주당’이다.

당 지도부 논의 기구인 책임위원회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변경됐다.

전병헌 대표는 지난 7월 취임하며 당명 변경을 비롯해 제2창당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새미래는 오는 10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기자간담회를 열어 제2창당을 공식 선언한다는 방침이다.

새미래는 지난 1일 유일한 현역의원이었던 김종민 의원(세종갑·3선)의 탈당에 따라 원외 정당이 됐다.

새미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계 탈당파들을 주축으로 해 지난 2월 창당됐지만, 개혁신당과 통합했다 결별하는 과정에서 부침을 겪었다.

jiyu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