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첫 우승에 성큼' 유현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R 선두…성유진 1타차 추격 [K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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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21개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졌지만, 올해 데뷔한 신인의 우승은 나오지 않았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국가대표 출신 유현조(19)가 22번째 대회인 동시에 메이저 무대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정상에 바짝 다가서며 올 시즌 첫 루키 우승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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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21개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졌지만, 올해 데뷔한 신인의 우승은 나오지 않았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국가대표 출신 유현조(19)가 22번째 대회인 동시에 메이저 무대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정상에 바짝 다가서며 올 시즌 첫 루키 우승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유현조는 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6,66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6타의 성적을 낸 유현조는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무빙데이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으로 데뷔한 성유진(24)이 이날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고,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9언더파 207타)로 13계단 도약했다.
성유진은 미국 무대로 진출하기 전 지난해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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