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금오공대, 산자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선정

박홍식 기자 2024. 9. 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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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금오공대는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전기·전자 및 반도체 산업 소부장 기업 전후방 가치사슬 DX(디지털전환) 혁신 라이브러리형 지원 플랫폼 구축'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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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반도체 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2028년까지 국비 등 170억원 투입
금오공과대학교 (사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금오공대는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전기·전자 및 반도체 산업 소부장 기업 전후방 가치사슬 DX(디지털전환) 혁신 라이브러리형 지원 플랫폼 구축'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금오공대 외에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가 공동 참여기관으로 함께 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한다.

기업의 생산과 운영 관련 문제를 해결해 주는 DX 지원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라이브러리형 DX 첨단서비스는 DX 첨단서비스 영역(분야)별 자주 사용되는 서비스(솔루션) 및 사례를 모아놓은 플랫폼이다.

이종석 금오공대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전기, 전자 및 반도체 분야의 소부장 생산 및 공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혁신지원 플랫폼과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디지털 전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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