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단우복지재단, 북한이탈 주민 위해 5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아이뉴스24와 단우복지재단이 지난 6일 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에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아이뉴스24와 단우복지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 및 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두 기관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정찬률 단우복지재단 이사장(왼쪽)과 박성현 아이뉴스24 부울경취재본부장(오른쪽)이 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 관계자에게 사랑의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정찬률 단우복지재단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정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우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아이뉴스24 부울경취재본부장은 “9월은 결실의 계절인 만큼 우리의 작은 나눔이 더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