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CBS 전국 청소년 음악콩쿠르…피아노 이주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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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음악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제25회 CBS 전국 청소년 음악콩쿠르'가 7일 충북 청주시 충청대학교에서 열렸다.
김진오 CBS 사장은 "올해 25회째를 맞은 CBS 전국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해를 더 하면서 수준 높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대한민국의 명품 콩쿠르가 됐다"며 "이번 콩쿠르가 청소년 여러분의 선한 경쟁을 통해 꿈이 실현되고 희망이 이뤄지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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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음악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제25회 CBS 전국 청소년 음악콩쿠르'가 7일 충북 청주시 충청대학교에서 열렸다.
CBS(김진오 사장)가 주최한 이번 음악콩쿠르에는 전국에서 수준 높은 기량의 음악 영재들이 참여해 재능과 끼를 뽐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로 나눠 피아노와 관악, 현악, 성악, 실용보컬 등 부문별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피아노 부문 예원학교 1학년 이주언 군이 차지했다.
이주언 군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피아니스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주언 군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졌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관악(클라리넷) 충북예술고 1학년 김예찬 △현악(바이올린) 전주예술고 2학년 전의빈 △성악 대전예술고 2학년 정민준이 각각 수상했다. 실용보컬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음악을 대표하는 대학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공정성과 권위를 높였다.
CBS음악콩쿠르는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진오 CBS 사장은 "올해 25회째를 맞은 CBS 전국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해를 더 하면서 수준 높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대한민국의 명품 콩쿠르가 됐다"며 "이번 콩쿠르가 청소년 여러분의 선한 경쟁을 통해 꿈이 실현되고 희망이 이뤄지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5회 CBS 전국 청소년 음악콩쿠르'의 입상자 명단은 충북CBS 콩쿠르 공식홈페이지(www.cbsconcour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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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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