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NCT 재현, 솔로도 1위‥백현·데이식스 컴백→쯔위 솔로 데뷔[종합]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NCT 재현이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올랐다.

9월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NCT 재현이 ‘Smoke’로 방송 출연 없이 (여자)아이들, 제로베이스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백현은 3년 6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신보 타이틀곡 ‘Pineapple Slice’는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가장 달콤한 파인애플 한 조각에 빗댔다.

음원 차트를 휩쓴 데이식스는 세상의 절망에 얼어버릴 것 같을 때 '너'로 인해 모든 것이 녹아내린다는 내용의 가사가 담긴 신곡 ‘녹아내려요’ 무대를 공개했다.

트와이스 쯔위는 신곡 ‘Run Away’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Run Away’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윤하는 정규 7집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태양물고기’는 타인의 평가나 타인의 잣대가 아닌 스스로 치열히 옳다고 여기는 길을 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개복치(SUNFISH)라는 소재와 함께 뭉클하게 전하는 록 넘버다.

예린은 신곡 ‘Wavy’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마법사로 변신해 청량하고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전했으며, 영탁은 ‘슈퍼슈퍼(SuperSuper)’로 세상 모든 이들에게 희망차고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전했다. 원위는 ‘OFF ROAD’로 와일드하고 파워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컴백 무대를 꾸몄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부모님께 들키고 싶지 않은 한밤 중의 일탈을 현실감 있는 가사로 표현한 힙합 곡 ‘부모님 관람불가’로 MZ세대의 유쾌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싸이커스는 ‘WITCH’로 미스터리한 무도회 콘셉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윤하, 백현, 예린, 데이식스, 쯔위, 영탁, 원위,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오마이걸, 르세라핌,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드리핀, 나우어데이즈, 아일리원, 리센느가 출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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