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별세…여가부 "명예회복 지속 추진"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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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별세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고인이 가시는 길에 최대한 예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여덟 분에 불과하다"며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도록 세심히 살피고, 피해자의 명예·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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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지난 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별세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애도의 뜻을 전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고인이 가시는 길에 최대한 예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여덟 분에 불과하다"며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도록 세심히 살피고, 피해자의 명예·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적사항은 유가족 측 요청으로 비공개됐다. 현재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8명의 평균 연령은 95세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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