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한 수 위 집중력’ 원더 스티즈, 다이브 상대 승리...3,4위 전 승리

김진재 2024. 9. 7.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더 스티즈가 한 수 위 집중력으로 3,4위전에서 승리했다.

원더 스티즈는 7일 충남 아산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이벤트 경기에서 다이브를 21-11로 꺾었다.

원더 스티즈는 이벤트 경기 3,4위 전에서 승리했다.

다이브가 부진한 사이 원더 스티즈는 점수 차이를 벌릴 수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더 스티즈가 한 수 위 집중력으로 3,4위전에서 승리했다.

원더 스티즈는 7일 충남 아산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이벤트 경기에서 다이브를 21-11로 꺾었다.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이벤트 경기는 WKBL 박신자컵과 함께 충남 아산에서 진행되고 있다. 원더 스티즈는 이벤트 경기 3,4위 전에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저득점 경기가 펼쳐졌다. 양 팀 모두 야투 성공률이 높지 않았다. 서로의 수비를 마땅히 공략하지 못했기 때문. 약간 앞선 쪽은 원더 스티즈였다. 적극적으로 페인트 존을 공략, 수비에 가로막혀도 끈질기게 득점을 시도했다. 그렇기에, 먼저 앞서나갈 수 있었다.

이에 반해 다이브는 야투 부진에 시달렸다. 득점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자유투를 유도했음에도 모두 실패하는 등 공격에서 부진했다. 다이브가 부진한 사이 원더 스티즈는 점수 차이를 벌릴 수 있었다. 전반전을 8-4로 원더 스티즈가 앞선 채 마쳤다.

후반전에도 경기 양상은 마찬가지였다. 원더 스티즈가 집중력, 공수 완성도에서 모두 앞섰다. 실책이 적었고, 무리한 공격 시도가 없었다. 수비에서도 약속된 움직임을 조직적으로 맞춰나갔다.

다이브도 포기하지 않았지만, 승부를 뒤집을 순 없었다. 남은 시간 원더 스티즈가 안정적으로 승리를 지켰다.

사진 = 심경종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