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말 너무 하십니다” 분노한 이유는?

하경헌 기자 2024. 9. 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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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놀면 뭐하니?’ 7일 방송 주요장면. 사진 MBC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거리 청소 중 분노했다.

오늘(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쓰레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석훈과 함께 새벽 청소를 하며 거리를 치우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일일 환경공무관이 된 멤버들은 새벽 공기를 뚫고 환경 미화 작업에 나선다. 사람들이 깨어나기 전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줬던 환경공무관들의 수고를 다시금 깨닫는가 하면, 거리의 쓰레기들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게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대형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던 유재석과 김석훈은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하는 무게에 “이거 보통 일이 아니네”라며 땀을 뻘뻘 흘린다. 김석훈은 “세상 안 해본 것 없는 유재석도 이런 건 처음이지?”라며 응원하고, 유재석은 이에 뿌듯해한다.

급기야 유재석은 쓰레기만 보면 손이 근질근질해지는 증상이 생긴다. 유재석은 창밖으로 보이는 쓰레기를 보며 “나가 줍고 싶어 미치겠네”라고 중독된 모습을 보이며, 친구 김석훈을 잇는 진정한 ‘쓰레기 아저씨’로 거듭난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거리에서 쓰레기가 버려지는 실태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다. 기가 막히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을 마주한 유재석은 “정말 너무 하십니다”라고 분노해, 과연 어떤 상황을 목격한 것인지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재석의 분노가 드러나는 ‘놀면 뭐하니?’는 오늘(7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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