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항 예인선서 기름 유출… 2시간 만에 방제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남 서산 대산항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두 시간여 방제 작업이 진행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287t급 예인선에서 기름이 유출됐다.
해경은 예인선 관계자가 탱크에서 다른 탱크로 기름을 옮기는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예인선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유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남 서산 대산항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두 시간여 방제 작업이 진행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287t급 예인선에서 기름이 유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 해경은 경비정과 방제정 등 함정 3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방제작업을 벌였다.
해상에 유출된 기름띠는 가로 5m, 세로 50m 3곳이었다.
해경은 2시간여 만인 낮 12시 44분쯤 방제 작업을 마무리했다.
해경은 예인선 관계자가 탱크에서 다른 탱크로 기름을 옮기는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예인선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유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행법에 따르면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운명의 날…친윤 "벌금 80만 원" vs 친한 "무죄라 해라" - 대전일보
- 장경태 "명태균, 휴대폰 안 버렸을 것…尹에 지켜달란 시그널" - 대전일보
- 충주 수영부서 집단성폭력 의혹…"형들에 사과받게 해달라" - 대전일보
- 미국 증시는 불장인데… 코스피, 2개월 만에 2500선 붕괴 - 대전일보
-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친환경차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2027년까지 연장 - 대전일보
- 대전 수험생, 수능날 지하철 무료 이용…응시생 격려 안내방송도 - 대전일보
- "이사하는데 작업자 술값까지?" 포장이사 플랫폼 피해 봇물 - 대전일보
- 안철수 "이재명, 재판부 겁박 무력시위 즉각 중단하라" - 대전일보
- 한총리 "차기 미국 정부, 상당한 정책 전환 전망…실효 대책 강구" - 대전일보
- 尹, APEC·G20 참석차 14일 출국… 김 여사는 동행 안해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