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영리했던 주다현, 지역 방어 공략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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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현이 영리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주다현의 영리한 움직임으로 에폭시는 수월하게 공격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주다현은 영리하게 움직였다.
주다현의 활약에 힘입어 에폭시는 분위기를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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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현이 영리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에폭시는 7일 충남 아산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이벤트 경기에서 다이브를 25-20으로 꺾었다.
주다현이 공수에서 영리하게 움직였다. 상대 지역 방어의 허를 찌르는 움직임을 선보였다. 지역 방어의 중심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소화하는 동시에, 정확한 미들슛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주다현의 영리한 움직임으로 에폭시는 수월하게 공격할 수 있었다.
에폭시는 경기 초반부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양 팀 모두 페인트 존을 집요하게 공략했기에, 주다현의 역할이 더욱 중요했다. 그렇기에, 주다현은 영리하게 움직였다.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했고, 몸싸움을 치열하게 벌였다.
골 밑이 든든해지자, 팀원들의 공격이 활력을 보였다. 오채현이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해 공격에서 활약했고, 점수 차이를 확실히 벌릴 수 있었다. 에폭시가 전반전을 16-11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전에도 경기 양상은 동일했다. 주다현은 꾸준히 골 밑에서 활약했고, 팀원들을 도왔다. 적극적으로 스크린에 가담했고, 리바운드도 적극적이었다.
상대의 수비를 공략하는 움직임도 돋보였다. 상대가 지역 방어를 사용하자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영리하게 움직였다. 간단한 패스 몇 번으로 수비를 붕괴시켰고, 팀원들의 찬스를 살렸다. 자신에게 찬스가 생기면 주저 없이 미들슛을 시도하기도 했다.
주다현의 활약에 힘입어 에폭시는 분위기를 탈 수 있었다. 팀이 분위기를 타자 안정감이 생겼다. 다이브가 끈질기게 추격했음에도, 에폭시는 승리를 안정적으로 챙길 수 있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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