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오늘(7일) 조모상..슬픔 속 빈소 "'용팔이' 좋아하셨던 할머니" [단독]

김나연 2024. 9. 7.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원이 조모상을 당했다.

7일 OSEN 취재에 따르면, 배우 주원의 조모는 이날 별세했다.

주원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은 과거 SBS 드라마 '용팔이'로 데뷔 첫 대상을 품에 안았을 당시, 할머니를 언급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조은정 기자]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진행됐다.배우 주원이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04 /cej@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주원이 조모상을 당했다.

7일 OSEN 취재에 따르면, 배우 주원의 조모는 이날 별세했다. 주원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월 오후 12시 엄수된다.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이다.

주원은 과거 SBS 드라마 '용팔이'로 데뷔 첫 대상을 품에 안았을 당시, 할머니를 언급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다. 그는 "하면서 제 자신을 지키는 게 힘들었다. 가끔 화가 많이 나고, 내 자신을 잃어버릴 것 같은 순간이 올 때, 늘 나를 잡아주고 지지해줬던 팬 여러분, 가족, 회사 식구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며 "'용팔이'를 가장 좋아해주셨던 할머니, 빨리 드라마로 할머니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아고 눈물 흘리기도 했다.

한편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다.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굿 닥터'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ENA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활약,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