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케이틀린, LCK서 첫 등장...'페이커' 이상혁 선택

김용우 2024. 9. 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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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LCK 80번째 챔피언인 케이틀린을 선택했다.

이상혁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서 '제카' 김건우의 스몰더를 상대로 케이틀린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미드 케이틀린이 LCK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 케이틀린은 평가 사거리가 길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불리한 챔피언이다. 하지만 케이틀린이 초반 스몰더의 스택 쌓는 걸 방해하기 위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세트 경기는 초반 한화생명이 리드를 잡은 상태다.

경주실내체=김용우 기자(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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