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중1 때 회초리 때리려던 선생님, 내 다리 보고 모델이라고”(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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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가 중학교 시절 모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이유를 공개했다.
유재석이 학창 시절 별명을 무닺, 장윤주는 "중학교 1학년 때 별명이 모델이었다"라고 답했다.
장윤주는 "중학교 때 미적으로 센스 있고 감각 있는 선생님이셨는데 수학 문제를 풀러 나갔다. 근데 내가 못 풀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여중이었는데 그때는 회초리가 있었으니까 '교복 치마 걷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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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윤주가 중학교 시절 모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이유를 공개했다.
9월 7일 ‘뜬뜬’ 채널에는 ‘재방문 약속은 핑계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영화 ‘베테랑2’에 출연한 황정민, 장윤주, 정해인이 출연했다. 유재석이 학창 시절 별명을 무닺, 장윤주는 “중학교 1학년 때 별명이 모델이었다”라고 답했다.
황정민이 “왜? 키가 커서?”라고 묻자, 장윤주는 “오빠 또 그 얘기 모르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중학교 때 미적으로 센스 있고 감각 있는 선생님이셨는데 수학 문제를 풀러 나갔다. 근데 내가 못 풀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여중이었는데 그때는 회초리가 있었으니까 ‘교복 치마 걷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마를 걷었는데 선생님이 ‘얘 다리 좀 봐라. 완전 커서 모델 해도 되겠다’라고 했다. 이 한 마디로 내 별명이 모델이 돼서 애들이 ‘야, 모델’ 이렇게 부르고 다녔다. 그러니까 선생님들이 진짜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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