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빠, 저 사람 쉬 한 거야?”…신호대기 중 내리더니 옆차선 벤츠에 볼일 본 男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9. 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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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8차선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에서 한 남성이 내리더니 옆차선에 서 있는 차를 향해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한문철 TV'에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1일 도로 한가운데에서 상의를 탈의한 맨발 남성이 한 승용차 조수석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비틀거리며 차에서 내린 남성은 차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인 벤츠 승용차 쪽으로 걸어가더니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차를 향해 소변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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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신호대기 중인 벤츠 승용차 쪽으로 다가가 바지를 내린 후 차를 향해 소변을 보고 있다. [사진 = 유튜브 한문철TV’갈무리]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에서 한 남성이 내리더니 옆차선에 서 있는 차를 향해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한문철 TV’에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1일 도로 한가운데에서 상의를 탈의한 맨발 남성이 한 승용차 조수석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이 신호대기 중인 벤츠 승용차 쪽으로 다가가 바지를 내린 후 차를 향해 소변을 보는 모습 [영상= 유튜브 한문철TV 갈무리]
비틀거리며 차에서 내린 남성은 차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인 벤츠 승용차 쪽으로 걸어가더니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차를 향해 소변을 봤다.

주행 신호가 바뀌어 차들이 출발하자 이 남성은 당황한 듯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었지만, 제보자가 남성을 피해 한참을 달리는 중에도 노상 방뇨 행위는 계속했다.

바로 뒤에서 이를 목격한 영상 제보자는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냐”며 “옆에 같이 타고 있던 딸이 ‘아빠, 저 사람 쉬 한 거야?’라고 묻더라”라며 황당해 했다.

노상 방뇨는 경범죄 처벌법 제3조에 위배되는 불법 행위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구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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