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대통령 사과가 먼저...내년 증원도 백지화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의사회는 입장문을 내고 "최소한의 진정성이 있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박민수 차관, 그리고 장상윤 사회수석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은 이번 사태의 원인인 2025년도 의대 증원 강행을 중단해야 한다는 본질을 왜곡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의사회는 입장문을 내고 "최소한의 진정성이 있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박민수 차관, 그리고 장상윤 사회수석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은 이번 사태의 원인인 2025년도 의대 증원 강행을 중단해야 한다는 본질을 왜곡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배장환 전 충북대병원 비대위원장도 SNS에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때도 돌파구는 김대중 대통령의 사과였다"며 윤 대통령을 향해 "솔직한 어투로 사과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강남 한복판 10대 집단 폭행...출동 경찰관도 때려
- "아저씨 믿고 뛰어내려" 불길 속 초등생 구한 경찰
- 이화여대 정보시스템 해킹...졸업생 8만 명 피해
- "토할 때까지 먹이고 양말 입에 문질러" 악질 선임병의 최후
- '2만 원대' 옷 입은 검소한 공주님, 5일 숙박비엔 1억4천만 원? [앵커리포트]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대법원, '후원금 횡령' 윤미향 전 의원, 유죄 확정
- '법카 유용' 김혜경 오늘 1심 선고...검찰, 300만 원 구형
- 故송재림, 日 사생팬에 괴롭힘 당했나...계정 삭제 후 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