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일 셔틀외교 복원, 밝은 미래 발걸음 되길"

정인선 기자 2024. 9. 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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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이 양국의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훈 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며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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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확대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이 양국의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훈 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며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이 러시아를 뒷배 삼아 도발하지 못하도록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한·미·일 삼각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했다"며 "한·일 양국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편의를 증진하는 실질적인 성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렵게 복원된 한·일 우호관계는 더욱 단단히 뿌리내려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했듯이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지속되도록' 양국이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라며 "이번 한·일 정상회담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끝으로 "이달 말 일본 총리가 바뀌더라도 한·일 관계가 굳건하고 더욱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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