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연휴 틈탄 불법 오염물질 배출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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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추석 연휴 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차단하고자 9일부터 24일까지 특별감시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연휴 전에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보내 자율점검 시행을 하게 한다.
상수원 수계, 폐수 다량 배출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예상되거나 발생하면 특별단속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나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하면 128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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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추석 연휴 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차단하고자 9일부터 24일까지 특별감시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연휴 전에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보내 자율점검 시행을 하게 한다. 69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공장 밀집 지역과 주변 하천, 분뇨·축산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점검한다.
상수원 수계, 폐수 다량 배출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예상되거나 발생하면 특별단속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 상황실을 도와 시군에 설치하고, 오염 의심 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가 끝나면 오염 배출·방지 시설을 오랫동안 가동을 중단한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에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선다.
추석 연휴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나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하면 128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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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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