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단열재 공장 화재…1명 중상

정종윤 2024. 9. 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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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한 단열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공장은 다국적 기업 아마셀의 한국 법인인 아마셀코리아이며 화재 접수 2시간여만인 12시 46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화재로 인한 중상자는 1명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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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7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한 단열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공장은 다국적 기업 아마셀의 한국 법인인 아마셀코리아이며 화재 접수 2시간여만인 12시 46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 측은 현재 헬기 2대로 공중진화를 병행하며 잔불을 정리중이다.

아마셀코리아 화재 현장 [사진=독자]

화재로 인한 중상자는 1명으로 파악됐다. 2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천안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유해물질 확산이 우려되니 인근 주민은 외부와 차단된 실내로 대피하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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