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민생경제" 문금주·김철우 또 뭉쳤다···"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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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단체장 간 협력·협업 롤모델로 주목을 받으며 놀라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전남 보성군에서 이번에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한데 뭉쳐 눈길을 끌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부여함은 물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매출액 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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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진행
10년 숙원 해결 등 '보성발전' 시너지
국회의원과 단체장 간 협력·협업 롤모델로 주목을 받으며 놀라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전남 보성군에서 이번에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한데 뭉쳐 눈길을 끌었다.
보성군은 7일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장보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 군수와 문 의원은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장보기를 진행했다.
김철우 군수와 문금주 의원의 ‘오로지 보성발전’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율포항을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된 배경은 전사적인 행정력이 집중된 부분도 있지만, 이 두 정치인의 시너지 효과가 보성군민의 10년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부여함은 물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매출액 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13일 조성5일시장, 14일 벌교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보성=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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