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검찰 수심위, 김 여사에 면죄부‥특검밖에 답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막장 면죄부 쇼"라며 이틀째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상납한 면죄부가 영원할거라 착각하지 말라"며 "청탁금지법 위반 등 수심위 논의 대상이었던 혐의와 더불어 공천 개입 의혹까지 모두 응당한 처벌을 받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막장 면죄부 쇼"라며 이틀째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결과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정당화하기 위한 눈가림 절차였다"며 "황제 출장 조사에 이어 면죄부까지 스스로 갖다 바친 검찰은 수사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의 배우자가 금품을 받으면 처벌받아야 한다는 국민 상식은 권력에 빌붙은 사법시스템에 의해 철저히 배신당했다"며 "수심위 결과로 국민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밖에 답이 없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상납한 면죄부가 영원할거라 착각하지 말라"며 "청탁금지법 위반 등 수심위 논의 대상이었던 혐의와 더불어 공천 개입 의혹까지 모두 응당한 처벌을 받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4643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日기시다 출국‥尹 "한일 관계 발전은 역사적 책무"
- 한 총리 "의료계,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증원안 제시해야"
- 민주당 "검찰 수심위, 김 여사에 면죄부‥특검밖에 답 없다"
- 8천억원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한국 수주 무산‥협상 종료
- '무면허' 운전 중 사고 내고 현장 벗어난 50대‥"약속 시간 늦어서"
- 김건희 여사, 기시다 총리 부인과 K-팝 아이돌 연습생 격려
- 충남 천안 단열재 공장서 불‥1명 부상
- 인천 부평구 부개동 땅꺼짐‥다친 사람 없어
- 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하락‥추석 연휴까지 내림세 계속
- 이라크서 미군 철수 일정 큰틀 합의‥"2026년말 주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