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볼 하던 10대 등 남성 5명 벌떼 습격 받아 병원 이송

김태우 기자 2024. 9. 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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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 한 공원에서 캐치볼을 하던 남성 5명이 벌에 쏘여 병원에 이송됐다.

7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께 남양주의 한 공원에서 캐치볼을 하던 10대 A씨 등 남성 5명이 벌떼에 쏘이는 습격을 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말벌에 쏘이면 가려움, 메스꺼움 등은 물론 심각할 경우 숨질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처치가 중요하다"며 "신용카드 등으로 침을 제거하고, 목이 붓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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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전경. 남양주소방서 제공

 

남양주시의 한 공원에서 캐치볼을 하던 남성 5명이 벌에 쏘여 병원에 이송됐다.

7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께 남양주의 한 공원에서 캐치볼을 하던 10대 A씨 등 남성 5명이 벌떼에 쏘이는 습격을 받았다.

이들은 팔과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말벌에 쏘이면 가려움, 메스꺼움 등은 물론 심각할 경우 숨질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처치가 중요하다"며 "신용카드 등으로 침을 제거하고, 목이 붓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태우 기자 twoo6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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